[ESG 캘린더] 주요 콘퍼런스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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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각 기업에서 ESG와 관련된 콘퍼런스와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ESG 뉴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ESG 일정을 모아봤다.
[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2월 16일~17일
산업교육연구소, 2022년 수소경제의 선도 국가 및 기업을 위한 사업전략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에서 수소경제 대응을 위한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오프라인 세미나는 KIEI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수소 도시 시범사업과 수소에너지 사업에 대한 대비책을 논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주소와 2022년 발전 전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의 역할 및 사업전략 ▲수소 도시 건설운용 및 수소 공급 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 연사로는 백영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 임동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강상규 서울대 교수, 권태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그룹장 등이 참여해 국내 수소사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논한다.
12월 17일
법무법인 율촌,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웨비나
법무법인 율촌에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12월 30일)을 앞두고 공정거래 규제 실무를 살피는 웨비나를 12월 17일에 개최한다. 율촌 공정거래 부문에서는 새로운 공정거래법 시행이라는 환경 변화에 앞서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함께 고민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 세션은 기업이 주목해야 할 공정거래법의 주요 이슈와 새로운 공정거래 규제 변화에 대한 전망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율촌의 강성일 변호사와 이충민 변호사가, 세션 2에서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율촌의 신영선 고문, 신영호 백석대 겸임교수, 손동환 성균관대 교수, 윤정근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12월 18일
이노소셜랩 ESG 센터, ESG 열풍 속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이노소셜랩 ESG 센터에서 12월 18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현주소와 2022년 ESG 경영의 실질적 과제를 논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연사는 서진석 이노소셜랩 연구위원 겸 SKT ESG 혁신그룹 부장,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부장, 김정태 MYSC 대표, 유승권 이노소셜랩 ESG센터장이다. 올 한 해 가장 큰 화두였던 ESG 경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비용 무료. 주목할 만한 뉴스
한국생산성본부-국민대, ESG·DX 산학협력 목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민대가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지식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의 시작은 2022년 3월에 개강하는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공공기관 ESG&DX 경영자 과정’이다. 양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안착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온라인 교육 무료 공개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10강이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 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 사례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 등 중소기업 관점에서 ESG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한다. 해당 강의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교안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후 리더십 위한 비즈니스스쿨 연합 출범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기후 리더십을 위한 비즈니스스쿨(BS4CL)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럽의 8개 비즈니스스쿨이 협력한 연합이다. 케임브리지 사법경영대학원, HEC 파리, IE경영대학원,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 인시아드(Insead), 런던 경영대학원,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연합은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리소스를 디지털 툴깃 형태로 공개했다. 이들은 자연 기반 솔루션 개발, 반부패 이슈 표준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선급,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 개발
한국선급은 최근 해운선사의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지표는 선사 조직구조 및 협약 요구 사항, 운항 관련 이슈 등을 반영해 해운업에 특화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선급은 선사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수준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분류해 개선을 돕는다. 한국선사는 ESG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인증센터를 마련, 향후 조선 분야·조선 기자재 특화 ESG 지표 개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검증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12월 16일~17일
산업교육연구소, 2022년 수소경제의 선도 국가 및 기업을 위한 사업전략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에서 수소경제 대응을 위한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오프라인 세미나는 KIEI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수소 도시 시범사업과 수소에너지 사업에 대한 대비책을 논하는 자리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주소와 2022년 발전 전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의 역할 및 사업전략 ▲수소 도시 건설운용 및 수소 공급 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 연사로는 백영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 임동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강상규 서울대 교수, 권태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그룹장 등이 참여해 국내 수소사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논한다.
12월 17일
법무법인 율촌,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 웨비나
법무법인 율촌에서 공정거래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12월 30일)을 앞두고 공정거래 규제 실무를 살피는 웨비나를 12월 17일에 개최한다. 율촌 공정거래 부문에서는 새로운 공정거래법 시행이라는 환경 변화에 앞서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함께 고민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 세션은 기업이 주목해야 할 공정거래법의 주요 이슈와 새로운 공정거래 규제 변화에 대한 전망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율촌의 강성일 변호사와 이충민 변호사가, 세션 2에서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율촌의 신영선 고문, 신영호 백석대 겸임교수, 손동환 성균관대 교수, 윤정근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12월 18일
이노소셜랩 ESG 센터, ESG 열풍 속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이노소셜랩 ESG 센터에서 12월 18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현주소와 2022년 ESG 경영의 실질적 과제를 논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연사는 서진석 이노소셜랩 연구위원 겸 SKT ESG 혁신그룹 부장,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부장, 김정태 MYSC 대표, 유승권 이노소셜랩 ESG센터장이다. 올 한 해 가장 큰 화두였던 ESG 경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비용 무료. 주목할 만한 뉴스
한국생산성본부-국민대, ESG·DX 산학협력 목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민대가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지식정보 교류 및 연구·자문 ▲대학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의 시작은 2022년 3월에 개강하는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공공기관 ESG&DX 경영자 과정’이다. 양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 안착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온라인 교육 무료 공개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10강이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 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 사례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 등 중소기업 관점에서 ESG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한다. 해당 강의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교안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후 리더십 위한 비즈니스스쿨 연합 출범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기후 리더십을 위한 비즈니스스쿨(BS4CL)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럽의 8개 비즈니스스쿨이 협력한 연합이다. 케임브리지 사법경영대학원, HEC 파리, IE경영대학원,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 인시아드(Insead), 런던 경영대학원,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연합은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리소스를 디지털 툴깃 형태로 공개했다. 이들은 자연 기반 솔루션 개발, 반부패 이슈 표준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선급,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 개발
한국선급은 최근 해운선사의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Shipping ESG 진단평가 지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지표는 선사 조직구조 및 협약 요구 사항, 운항 관련 이슈 등을 반영해 해운업에 특화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선급은 선사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에 따른 수준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분류해 개선을 돕는다. 한국선사는 ESG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인증센터를 마련, 향후 조선 분야·조선 기자재 특화 ESG 지표 개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검증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