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출신 무하마드 이스마일 씨 등 서울관광대상 수상

입력2021.12.14 06:00 수정2021.12.14 06:00

서울시는 말레이시아 출신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씨를 비롯한 개인 9명과 단체 3개팀을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엠케이에스글로벌 대표이사인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씨는 무슬림 관광개발 자문에 참여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마케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민선 오미요리연구소 대표, ㈜에이치에스애드, 한국음식문화재단, 정순욱 롯데호텔 서울 조리장 등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인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명의 후보자 중 관광인·관광콘텐츠·관광기반·관광마케팅·관광정책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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