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 해커 추정"…또 털린 가상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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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파이 "사용자 자산 100% 보상 최우선시"
해외 해커들로 인한 국내 업체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지난해말에는 디파이 플랫폼 관련 해킹 사건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우리나라 업체인 에코디파이는 지난 12월 28일 자사의 프라이빗키를 탈취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테스트 웹서버(홍콩업체)의 관리 업체 직원이 테스트 웹 서버의 데이터를 탈취했거나 Ctrl+c 를 클릭 시 드레그한 데이터를 탈취해 가는 악성 코드를 개발자 노트북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해수 에코디파이 대표는 "홍콩에 웹서버 관리하는 업체로 추측되며 관리자는 중국 심천에 있다"며 "현재 중국 공안에 신고하고 협조를 구해 탈취자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코디파이측은 사건 인지 직후 해커의 지갑을 확인하는 등 긴급하게 대처했고바이낸스 체인과 협조해 자산의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도 4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의 자산에 대해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해수 대표는 "사용자의 자산 확인 및 보상으로 100%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우리나라 업체인 에코디파이는 지난 12월 28일 자사의 프라이빗키를 탈취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테스트 웹서버(홍콩업체)의 관리 업체 직원이 테스트 웹 서버의 데이터를 탈취했거나 Ctrl+c 를 클릭 시 드레그한 데이터를 탈취해 가는 악성 코드를 개발자 노트북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해수 에코디파이 대표는 "홍콩에 웹서버 관리하는 업체로 추측되며 관리자는 중국 심천에 있다"며 "현재 중국 공안에 신고하고 협조를 구해 탈취자를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코디파이측은 사건 인지 직후 해커의 지갑을 확인하는 등 긴급하게 대처했고바이낸스 체인과 협조해 자산의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도 4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의 자산에 대해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해수 대표는 "사용자의 자산 확인 및 보상으로 100%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