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명인 사업지원, 6개 업체 분야별 전문컨설팅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021년도 ‘대한민국 식품명인 사업지원 컨설팅’사업으로 진행된 6개의 식품명인 업체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사업지원 컨설팅’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사업적 경험이 부족한 식품명인들이 제조․가공․조리한 식품을 상품화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식품명인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식품명인업체에 대하여 디자인·브랜딩, 홍보·마케팅,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다이어리알에서 진행했다.

21년도 ‘대한민국 식품명인 사업지원 컨설팅’ 선정된 명인은 △정승환 (명인 67호, 지정품목_죽염홍된장) 농업회사법인명인정승환 △임장옥 (명인 41호 지정품목_감식초) 영농조합법인 금계식품 △송화수 (명인 44호 지정품목_홍삼) 송화수홍삼영농조합법인 △박준미(명인 88호 지정품목_신선주) 신선 △홍소술(명인 30호, 지정품목_죽로차) 화개제다 △윤왕순(명인50호, 지정품목_천리장)대둔산산내골식품이다.

aT 윤미정 식품진흥처장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사업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 내용이 매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에도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명인의 대표적인 식품이 사장되지 않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판로개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