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5000원→500원 주식 액면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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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이 유통주식수 확대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DI동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대 1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251만655주에서 2510만655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분할 신주 상장은 오는 4월 19일로 예정됐다. 이와 함께 DI동일은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결산배당도 공시했다.
DI동일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연결 기준)인 매출 8131억원과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 DI동일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과 현금배당 결정은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주주친화적인 정책의 실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DI동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대 1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251만655주에서 2510만6550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분할 신주 상장은 오는 4월 19일로 예정됐다. 이와 함께 DI동일은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 결산배당도 공시했다.
DI동일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연결 기준)인 매출 8131억원과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 DI동일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과 현금배당 결정은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주주친화적인 정책의 실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