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팜텍, 식물생장용 LED 조명 크라우드 펀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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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과 가장 가까운 연색지수 95Ra 이상
식물생장용 LED 전문브랜드 히포팜텍은 오는 28일 식물생장 LED 전구 제품인 'UFO 30w 식물생장벌브'의 크라우드 펀딩을 와디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물생장 LED 조명은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에 부족한 햇빛을 제공하고 식물에 적합한 파장으로 생육을 돕는 제품이다. 기존 스탠드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히포팜텍 제품은 3500K 색온도로 은은한 노란색을 띠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 기존 식물생장LED 제품은 빨간색과 파란색만을 띠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단점을 보완했다.
식물생장 조명의 성능은 자연광과 비슷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로 측정한다. 태양광에 포함된 녹색 파장이 배제된 경우 CRI도 낮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포팜텍은 녹색 파장을 배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CRI 값이 95Ra 이상인 고연색조명을 UFP 30w 식물생장벌브에 적용했다.
이번 UFO 30w 식물생장벌브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1~5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일수록 전기요금이 저렴하다. 1등급은 5등급 대비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히포팜텍 마케팅사업본부 박길선 차장은 "식물생장용 조명브랜드 히포팜텍 론칭 이후 4년여 동안 이른바 '식집사'라고 불리는 홈가드너에게는 호평을 받아왔다"며 "20·30세대까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식물생장 LED 조명은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에 부족한 햇빛을 제공하고 식물에 적합한 파장으로 생육을 돕는 제품이다. 기존 스탠드에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히포팜텍 제품은 3500K 색온도로 은은한 노란색을 띠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 기존 식물생장LED 제품은 빨간색과 파란색만을 띠고 있어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단점을 보완했다.
식물생장 조명의 성능은 자연광과 비슷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지수(CRI, Color Rendering Index)로 측정한다. 태양광에 포함된 녹색 파장이 배제된 경우 CRI도 낮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포팜텍은 녹색 파장을 배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CRI 값이 95Ra 이상인 고연색조명을 UFP 30w 식물생장벌브에 적용했다.
이번 UFO 30w 식물생장벌브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1~5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일수록 전기요금이 저렴하다. 1등급은 5등급 대비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히포팜텍 마케팅사업본부 박길선 차장은 "식물생장용 조명브랜드 히포팜텍 론칭 이후 4년여 동안 이른바 '식집사'라고 불리는 홈가드너에게는 호평을 받아왔다"며 "20·30세대까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