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근로시간 유연화, 비대면 진료 등 신속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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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대통령 선거 기간 중 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 과제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 과제에 핵심 벤처 정책으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수위가 발표한 국정 과제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제안한 민간 주도 혁신 성장을 비롯해 규제 시스템 혁신,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 재도전 환경 조성, 비대면 진료 제도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벤처 투자 활성화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벤처기업협회는 그동안 1만7000여 회원사의 목소리를 담아 대선 캠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혁신 강국'이란 목표 아래 정책을 제안해왔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인수위 경제2분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장 중심의 디지털 경제 발전과 규제 혁신을 통한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회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강 회장은 “벤처기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 규제 개혁, 근로시간제 유연화, 고급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협회는 국정 과제의 구체적 실현과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벤처기업협회는 그동안 1만7000여 회원사의 목소리를 담아 대선 캠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혁신 강국'이란 목표 아래 정책을 제안해왔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달 26일 인수위 경제2분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장 중심의 디지털 경제 발전과 규제 혁신을 통한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회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강 회장은 “벤처기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 규제 개혁, 근로시간제 유연화, 고급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협회는 국정 과제의 구체적 실현과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