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공시 표준’ 초안 철저 해설 구현화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6.08 06:00 수정2023.08.08 10: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글로벌 공시 표준 제정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출범 3개월도 안돼 내놓은 공시 기준 초안은 재무제표에 미치는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재무제표와 동시에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재무제표의 회계정보처럼 목적에 맞고 신뢰성 있으며 비교가능한 정보를 공개해야 할 책임이 기업에 부과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자율에서 의무로’…ISSB 공시 대응 핵심 포인트 [한경ESG] 이슈 브리핑 2022년 말 기준 글로벌 S&P500 기업의 95%, KOSPI 200 기업의 64%가 ESG 정보를 자율 공시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1월 5일 EU의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 2 [Editor's Letter] 자본주의 다시 그리기 [한경ESG] Editor's Letter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제 세계 모든 지역의 기업이 동일한 기준으로 ESG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투자... 3 유례없는 폭염·폭우…이젠 기업도 '기후변화 적응 대책' 세워야 ‘냄비 속 개구리’라는 표현이 있다. 개구리를 찬물이 들어 있는 냄비에 넣은 뒤 물을 서서히 데우면 뛰쳐나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죽는다는 뜻이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냄비 속 개구리라는 표현의 배경이 된 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