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208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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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올해 신규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이나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올해는 총 567명이 지원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자들의 평균 연령은 31.2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25%(52명)를 차지했다.
교육생 중에는 정보기술(IT) 계통 대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한 연구원 등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이 다수 포함됐다.
전체의 74%가량이 비농업계 전공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내달 말부터 20개월간 4개 보육센터에서 교육받는다.
교육 과정은 기초이론 중심의 입문 교육, 교육형 실습, 경영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 기간 중 실습비도 월 최대 70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원일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스마트팜 장기교육 과정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의 농촌 유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이나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올해는 총 567명이 지원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자들의 평균 연령은 31.2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25%(52명)를 차지했다.
교육생 중에는 정보기술(IT) 계통 대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한 연구원 등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이 다수 포함됐다.
전체의 74%가량이 비농업계 전공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내달 말부터 20개월간 4개 보육센터에서 교육받는다.
교육 과정은 기초이론 중심의 입문 교육, 교육형 실습, 경영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 기간 중 실습비도 월 최대 70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원일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스마트팜 장기교육 과정을 통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의 농촌 유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