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이천쌀'을 원료로 사용했고 3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용량은 700mL이고 알코올 도수는 30도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출시에 앞서 지난 5∼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마련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병당 1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일 판매수량을 1천개로 제한했고,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도 애초 예정됐던 12일에서 사흘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