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출중개 업체인 플러스플랫폼(대표이사 소덕규)이 주택담보대출 비교플랫폼 ‘램프+’의 상표 출원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러스플랫폼은 8월말께 ‘램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리뉴얼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플러스플랫폼은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 비교플랫폼 “램프”를 출시했다. 여기에 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체계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서비스를 더하여 ‘램프+’로 서비스명을 바꿨다.
플러스플랫폼, 대출비교 플랫폼 ‘램프+’ 본격 마케팅 시동
“램프+“는 코스콤 인증을 받은 금리 및 한도비교 알고리즘 탑재로 한번에 여러 금융사의 금리와 한도 비교가 가능하다. 소비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불법거래 예방 및 신고 시스템도 도입했다.

플러스플랫폼 이교모 상무는 "한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비교함으로써 대출 고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객들의 금융안정성을 제고하겠다"며 "구제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대출상환여력이 열악한 계층의 돌려막기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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