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출시된 채널톡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포함한 세계 22개국에 진출했다.
채널톡은 챗봇 기반의 채팅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사내 메신저 기능이 결합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온라인몰 사업자 등이 주 고객이다.
채널코퍼레이션은 과거 주로 대면 상담을 하던 병원과 중고차 판매 업계 등에서도 자사몰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하는 경우가 늘어난 점이 고객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재홍 채널톡 공동대표는 "채널톡 고객사들의 피드백에 집중해 기업과 고객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전화 연동 기능을 선보이며 고객상담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