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학교서 특산품 체험활동'…농촌계획대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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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제20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7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 총 14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 재생,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구상을 담아낸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대천에서 영(young)난다'가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경북 청도군의 특산품인 삼베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농촌학교를 설립하는 방안 등 농촌재생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촌건국대전 주제는 '농촌 버스터미널의 지역거점 공간 만들기'였다.
대상 수상작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남궁수연의 "우리 모두 다 함께 치~~즈!"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터미널 승하차장 1층에 쉼터, 2층에 순환산책로와 햇살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 교류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기존 버스터미널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두 대회의 수상작과 입선장 총 78점은 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 전시된다.
/연합뉴스
올해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 재생,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구상을 담아낸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대천에서 영(young)난다'가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경북 청도군의 특산품인 삼베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농촌학교를 설립하는 방안 등 농촌재생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촌건국대전 주제는 '농촌 버스터미널의 지역거점 공간 만들기'였다.
대상 수상작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남궁수연의 "우리 모두 다 함께 치~~즈!"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터미널 승하차장 1층에 쉼터, 2층에 순환산책로와 햇살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 교류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기존 버스터미널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두 대회의 수상작과 입선장 총 78점은 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 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