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만9800원에 무한리필"…'고든램지 피자' 성수동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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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11월 방한 예정
최종 입국 시기 조율 중
최종 입국 시기 조율 중
![[단독] "2만9800원에 무한리필"…'고든램지 피자' 성수동에 문 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532568.1.jpg)
16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든램지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를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2018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피자 전문점이다. 영국 런던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바텀리스(bottomless)' 방식으로 운영한다. 1인당 2만9800원을 내면 1시간 30분 동안 종업원이 돌아다니면서 제공해주는 피자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쉽게 말해 '무한리필' 식당이다.
![[단독] "2만9800원에 무한리필"…'고든램지 피자' 성수동에 문 연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532562.1.jpg)
고든램지코리아는 '파인다이닝'을 지향했던 고든램지버거 레스트랑과 달리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다이닝'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격도 환율을 고려하면 영국 런던과 비슷한 수준이다. 런던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가격은 1인당 16파운드(약 2만6000원)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개점에 시기에 맞춰 '스타 셰프' 고든램지도 한국을 찾는다. 고든램지는 11월 둘째 주 방한 일정을 잡고, 최종 입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고든램지는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 개점과 함께 올 초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