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은 9일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카니발, 스타리아 장애인자동차 100여 대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장애인콜택시 용도다. 장애인콜택시 시장에서 오텍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대구 등 주요 광역시에서 장애인콜택시 수주 후 만족도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자회사 오텍캐리어의 에어컨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