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안전+휴대성…엄마 마음 사로잡은 유모차
리안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리안은 에이원에서 아이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 담긴 일상을 함께하는 유아용품을 만들고자 설립한 브랜드다. 아이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디자인에 부모를 위한 기능도 더했다. 편리한 사용방식과 가벼운 무게를 겸비한 절충형 유모차로 안전성과 휴대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리안은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층에게 특히 주목받는다. 아이가 있는 20~30대 여성과 자녀계획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맞는 트렌디한 제품을 디자인한 결과 매년 절충형 유모차 부문에서 판매 1위 자리에 오르고 있다.

조작도 부드럽다. 대형 바퀴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고 4바퀴 모두 회전력이 뛰어난 소프트 볼베어링이 적용됐다. 또한 6.5cm 스프링 서스펜션을 적용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에게 더욱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이너시트를 비롯해 겨울철 방한용 풋머프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다.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