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요일 이어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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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4%,S&P500 0.6%,나스닥 1.5% ↑
고용 수치로 투자심리 다소 호전, 3주만에 최고치
고용 수치로 투자심리 다소 호전, 3주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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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주 금요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시도속에 상승출발, 12월 중순이후 3주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 상승한 33,762, S&P 500는 0.6% 오른 3,917, 나스닥 종합지수는 1.5% 오른 10,725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금요일 비농업 고용 부문에서 예상보다 서비스 부문 고용이 냉각되고 있다는 수치가 발표되면서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지수가 700포인트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와 2.6% 상승했었다.
크리스 라킨 모건스탠리 E-트레이딩 담당 상무는 “지난주 시장에서 급격한 일일 변동은 올해 펼쳐질 더 크고 장기적인 줄다리기를 상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주 후반에는 12월 소비자 물가 보고서가 발표되며 JP모건체이스와 시티그룹 등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주 금요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시도속에 상승출발, 12월 중순이후 3주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 상승한 33,762, S&P 500는 0.6% 오른 3,917, 나스닥 종합지수는 1.5% 오른 10,725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금요일 비농업 고용 부문에서 예상보다 서비스 부문 고용이 냉각되고 있다는 수치가 발표되면서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지수가 700포인트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와 2.6% 상승했었다.
크리스 라킨 모건스탠리 E-트레이딩 담당 상무는 “지난주 시장에서 급격한 일일 변동은 올해 펼쳐질 더 크고 장기적인 줄다리기를 상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주 후반에는 12월 소비자 물가 보고서가 발표되며 JP모건체이스와 시티그룹 등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