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치밀어 오르나요?"…'비트코인 마인드셋' 방법 [한경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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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훈종의 알쓸₿잡 <73>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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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은 그 제목처럼 분노에 찬 인물들을 그려낸다.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스티븐 연이 연기한 남자 주인공 대니는 철없는 남동생과 함께 살며, 수리 기사로 일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그는 일상에서 많은 불만을 느낀다. 세상의 모든 불행이 자기에게만 몰리는 것 같다. 어느 날 대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장을 나오던 중 흰색 SUV 차량과 시비가 붙는다. 상대방 운전자가 지나치게 길게 경적을 울리며 도발하는 태도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도심 추격 레이스가 벌어진다. 흰색 SUV의 운전자는 바로 여자 주인공 에이미다. 그녀는 잘 나가는 남편, 귀여운 딸과 함께 부유한 동네의 큰 저택에 살며 성공한 사업까지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도 마찬가지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평생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부를 축적했지만, 결국 말 안 듣는 딸, 지나치게 의존적인 남편, 잔소리하는 시어머니뿐이다. 그녀는 어서 사업을 매각하고 번 돈으로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짜증이 나던 와중에 마트 주차장에서 낡은 픽업 트럭과 시비가 붙는데, 그 차량은 바로 대니의 차였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이 두 주인공의 도심에서 벌어지는 보복 운전 레이스를 계기로 다양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그들의 인생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는 모습을 그린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들이 왜 분노하는지, 어떤 것들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지, 왜 가난할 때 불행한지, 그리고 단순히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다. 21세기 지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평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일까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소통 부족: 현대 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대면 소통이 줄어들고, 오히려 가상 세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이해심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서 상대방에게 분노를 쉽게 느끼게 된다.
경쟁 사회: 경쟁이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만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축적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불만을 느끼고 화를 내기 쉽다.
기대치의 상승: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불만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대니와 에이미의 예에서도 두 주인공은 자신의 삶에 대해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이 그 기대에 부합하지 못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
정신적 고통: 현대 사회에서는 정신적인 고통이 물질적인 고통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이미의 경우, 물질적으로는 부유하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불행을 느끼고 있다.
인간관계의 부재: 현대 사회에서는 일과 가족,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지고,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며 분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현대인들의 분노와 불만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물론 현대 사회의 이러한 특성들을 과거 우리 조상들이 경험했던 어둡고 힘든 시대의 경험들과 비교해보면 문제거리조차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살고있다. 누군가에게는 SNS가 단절시킨 세상과의 교감, 주변의 지나친 기대로 인한 압박, 물질 만능주의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의 의미 등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것과 비슷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이해하면서 극복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문제가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화도 자주내고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폭음도 했었다. 좀 더 정확히는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전까지 말이다. 비트코인은 14년 전에 등장한 암호화폐의 한 종류일 뿐이지만 그것을 둘러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면 삶의 자세가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내가 이 칼럼을 통해 자주 이야기하는 ‘낮은 시간선호 (Low-time preference)’를 삶의 기본 태도로 장착하는 것이다. 낮은 시간선호는 기본적으로 지금의 나를 위해서 보다 미래의 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 고민이 들때마다 이것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면 쉽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낮은 시간선호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비트코이너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일반인들과 사뭇 다르다. 이를 정리하면 크게 아래 8가지 정도다.
소통과 이해 강화: 언제나 대면 소통의 기회를 적극 찾는다. SNS는 얼굴 표정이나 몸짓, 손짓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상대방의 입장과 감정을 고려하는 이해심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이를 통해 작은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적절한 기대치 설정: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그 기대치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다만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개선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줄인다.
인간관계와 사회적 연결 강화: 현대 사회에서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가족, 친구와의 시간을 중요시하고,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린다.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성장을 위해 경쟁은 피할 수 없다. 대신 건강한 경쟁을 하려고 노력한다. 상대방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 애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믿는다.
가치관의 다양성 인정: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특성과 선호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려 노력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 간의 갈등과 분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자기 성찰과 마음챙김 실천: 개인적으로 자기 성찰을 통해 스트레스와 분노의 원인을 찾아내고, 마음챙김을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낸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화와 불만을 줄인다.
교육과 문화의 역할: 교육과 문화 콘텐츠는 사회적 가치와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잘 알고있다.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과 경험을 타인에게 공유하는데 기쁨을 느끼며 그것이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긍정적 사고 방식 활용: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통해 작은 문제와 갈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긍정적인 태도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이루는 토대임을 알고있다.
‘비트코인 마인드셋’은 현대인들의 분노와 불만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만약 자신이 평소에 화가 많은 사람이라면 비트코이너들이 낮은 시간선호를 토대로 실행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따라해보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에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보며 새삼 깨닫게된 다양한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보며, 다시한번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전하는 귀중한 가치를 알게되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갇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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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은 그 제목처럼 분노에 찬 인물들을 그려낸다.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로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스티븐 연이 연기한 남자 주인공 대니는 철없는 남동생과 함께 살며, 수리 기사로 일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그는 일상에서 많은 불만을 느낀다. 세상의 모든 불행이 자기에게만 몰리는 것 같다. 어느 날 대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장을 나오던 중 흰색 SUV 차량과 시비가 붙는다. 상대방 운전자가 지나치게 길게 경적을 울리며 도발하는 태도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도심 추격 레이스가 벌어진다. 흰색 SUV의 운전자는 바로 여자 주인공 에이미다. 그녀는 잘 나가는 남편, 귀여운 딸과 함께 부유한 동네의 큰 저택에 살며 성공한 사업까지 가지고 있는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도 마찬가지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평생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부를 축적했지만, 결국 말 안 듣는 딸, 지나치게 의존적인 남편, 잔소리하는 시어머니뿐이다. 그녀는 어서 사업을 매각하고 번 돈으로 평범한 가정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짜증이 나던 와중에 마트 주차장에서 낡은 픽업 트럭과 시비가 붙는데, 그 차량은 바로 대니의 차였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이 두 주인공의 도심에서 벌어지는 보복 운전 레이스를 계기로 다양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그들의 인생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는 모습을 그린다.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들이 왜 분노하는지, 어떤 것들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지, 왜 가난할 때 불행한지, 그리고 단순히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다. 21세기 지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평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일까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화날 일이 많은 세상
물론 이 세상 사람들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모든 불만의 원인을 일반화하여 설명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때문에 드라마 ‘성난 사람들’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왜 화가 많고 불만이 많은지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예를 통해 설명한다. 이를 기준으로 정리해보자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원인에는 크게 다섯가지가 있다.소통 부족: 현대 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대면 소통이 줄어들고, 오히려 가상 세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이해심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서 상대방에게 분노를 쉽게 느끼게 된다.
경쟁 사회: 경쟁이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만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축적된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불만을 느끼고 화를 내기 쉽다.
기대치의 상승: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불만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대니와 에이미의 예에서도 두 주인공은 자신의 삶에 대해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이 그 기대에 부합하지 못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
정신적 고통: 현대 사회에서는 정신적인 고통이 물질적인 고통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이미의 경우, 물질적으로는 부유하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불행을 느끼고 있다.
인간관계의 부재: 현대 사회에서는 일과 가족,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지고,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며 분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현대인들의 분노와 불만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물론 현대 사회의 이러한 특성들을 과거 우리 조상들이 경험했던 어둡고 힘든 시대의 경험들과 비교해보면 문제거리조차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살고있다. 누군가에게는 SNS가 단절시킨 세상과의 교감, 주변의 지나친 기대로 인한 압박, 물질 만능주의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의 의미 등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것과 비슷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이해하면서 극복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문제가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비트코인 마인드셋
나 역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문제에 마주친다.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도 많고 참을 수 없을만큼 고통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화난 감정을 표출하지는 않는다. 억지로 참는다기 보다는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있기에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화를 낸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과거에는 화도 자주내고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폭음도 했었다. 좀 더 정확히는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전까지 말이다. 비트코인은 14년 전에 등장한 암호화폐의 한 종류일 뿐이지만 그것을 둘러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면 삶의 자세가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내가 이 칼럼을 통해 자주 이야기하는 ‘낮은 시간선호 (Low-time preference)’를 삶의 기본 태도로 장착하는 것이다. 낮은 시간선호는 기본적으로 지금의 나를 위해서 보다 미래의 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 고민이 들때마다 이것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면 쉽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낮은 시간선호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비트코이너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일반인들과 사뭇 다르다. 이를 정리하면 크게 아래 8가지 정도다.
소통과 이해 강화: 언제나 대면 소통의 기회를 적극 찾는다. SNS는 얼굴 표정이나 몸짓, 손짓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상대방의 입장과 감정을 고려하는 이해심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이를 통해 작은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적절한 기대치 설정: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설정하고, 그 기대치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다만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개선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줄인다.
인간관계와 사회적 연결 강화: 현대 사회에서 진실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가족, 친구와의 시간을 중요시하고,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린다.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성장을 위해 경쟁은 피할 수 없다. 대신 건강한 경쟁을 하려고 노력한다. 상대방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 애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믿는다.
가치관의 다양성 인정: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특성과 선호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려 노력한다.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 간의 갈등과 분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자기 성찰과 마음챙김 실천: 개인적으로 자기 성찰을 통해 스트레스와 분노의 원인을 찾아내고, 마음챙김을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낸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화와 불만을 줄인다.
교육과 문화의 역할: 교육과 문화 콘텐츠는 사회적 가치와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잘 알고있다.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과 경험을 타인에게 공유하는데 기쁨을 느끼며 그것이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긍정적 사고 방식 활용: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통해 작은 문제와 갈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긍정적인 태도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이루는 토대임을 알고있다.
‘비트코인 마인드셋’은 현대인들의 분노와 불만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잘 설명해준다. 만약 자신이 평소에 화가 많은 사람이라면 비트코이너들이 낮은 시간선호를 토대로 실행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따라해보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에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보며 새삼 깨닫게된 다양한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보며, 다시한번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전하는 귀중한 가치를 알게되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갇기를 기대한다.
백훈종 샌드뱅크 COO는…▶이 글은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소개한 외부 필진 칼럼이며 한국경제신문의 입장이 아닙니다.
안전한 크립토 투자 앱 샌드뱅크(Sandbank)의 공동 창업자 겸 COO이자 "웹3.0 사용설명서"의 저자이다. 가상자산의 주류 금융시장 편입을 믿고 다양한 가상자산 투자상품을 만들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샌드뱅크를 만들었다. 국내에 올바르고 성숙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여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