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나리>

1. 거시
◆주요 지표(주식/채권/달러/원유/가스/코인)

강보합으로 출발한 증시
국채 내림세..10년 3.52%, 2년 4.15%

달러인덱스 101.6선, 코인 보합
원유, 천연가스, 금 하락

◆시카고 연은 지수/(10시30분)댈러스 연은 지수

모두 예상 하회
경기 침체에 무게

◆독일 IFO 기업 체감 지수/유럽 주식 선방 왜

독일 IFO 기업 체감 지수
93.6..94.0 예상 하회

산업 기대 지수는 92.2(91.5)
현재 상황 평가는 95.0(96.0)

유럽 주식, 올해 15~20% 상승
사치품 주식 급증 영향

롤스로이스(71%) 에르메스(44%)
LVMH(38%) 리치몬트(30%) BMW(24%)

아일랜드 23.6% 프랑스 19.9%
스페인 19.7% 독일 18.3% 이탈리아 17.6%

일반 소비자 상대 주식도 선방
로레알, 아디다스, 바이엘 등

"미국 대비 상대적 평가 매력적"
P/E 14.28..S&P는 18.8

10년간 158% 상승 그쳐(미국 261%)
중국 판매 호조, 제한적 통화 정책도

◆월가 시장 분석(모건스탠리 등)

달러 하락 전망하는 월가,
여전히 남은 '연내 금리인하' 전망

금융위기 때 먼저 인하 나선 미국
연준 325bp 내릴 때 유럽은 25bp 높여

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
①금리 경로 대비 달러 상승 과도

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
②미국에 국한한 은행권 위기

달러 비관 응답, 주 요인은
③엔·위안화 절상 가능성

마이클윌슨 "증시 반등, 리스크될 것"
3월 후반 3주 6% 반등.."어닝 전 보통 매도"

"경기 계속 둔화..올 EPS 기대 여전히 높다"
"금리 완화 사이클 시작전까지 역풍"

밀러태벅 "너무 비싸서 주가 유지 불가"
"가이던스 급 전환이 유일한 희망"

"시장 우려 역풍 아직 안왔다..조정 덕"
"정당한 수준은 -15%..S&P 3000"

◆헤지펀드 "경기 침체 없다" 베팅

헤지펀드, 역대급 채권 '숏' 베팅
10년 만기 선물 숏 계약만 129만건

5주 연속 '순매도'세 강해져
"인플레 더 강하고, 단기적 침체 없다"

최근 몇주간 채권 금리는 다시 상승
"선물 계약 때문에 착시 효과" 분석도

0DTE 뛰어든 개미들은 손실 커져
2년새 18.4만달러 잃어

2022년 5월 매일 거래 풀린 뒤
하루 평균 손실 35.8만달러.."개미 주의보"

2.실적

◆지난주 실적 정리/기술주 예고

지난주까지 S&P 18% 어닝 발표
76%는 추정치 상회..5년 평균 소폭 밑돌아

이번주 빅테크 실적 시작
팩트셋, 기술주 1Q 이익 -15% 예상

월가 1분기 실적 공포 감소 중
S&P 기업 EPS 추정치 -6.5% -> -6.2%

금융 부문 실적 선방
11개 섹터 중 5개 부문 수익 성장

국내 투자 많은 기술주는 불안
실적 감소 가능성…이번주 빅테크에 주목

◆(장전)코카콜라/크레디트스위스/뱅크퍼스트

코카콜라(KO) 1Q 실적
매출 110억·EPS 0.68달러

순매출 전년비 5% 증가
P&G와는 달랐다…수요도 늘어

인플레 탓하며 가격 높였지만
수요도 동반 상승…3% 증가

환율 영향에 수익성은 줄었지만
남미 콜라 사랑 여전…아르헨 인플레 영향도

코카콜라 판매는 3% 올랐고
다이어트 콜라 판매량 8% 증가

실적 가이던스는 기존 유지
"2분기도 소폭 환율 영향"

◆크레디트스위스, 수익 184.7억불
EPS $3.08..드러난 예금 유출

1분기 612억프랑(690억달러) 유출
6개월간 2000억 프랑 이상 예금 증발

높은 수익은 AT1 채권 상각 덕
자산관리 부문 116억불 등 대규모 손실

정부 차입금 1080억프랑..4월 100억프랑
UBS는 내일 실적 발표 예정

Keefe "더 큰 구조조정 없으면 UBS 발목"
"UBS와 통합 최대 4년 걸릴 것"

◆(장후)케이던스디자인/월풀/퍼스트리퍼블릭

장 마감후 케이던스디자인
월풀, 퍼스트리퍼블릭 실적 발표

◆(내일 예고)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비자/펩시코/노바티스/맥도날드/다나허/UPS/레이시온/텍사스인스트루먼츠/버라이즌/GE/UBS/산탄데르/3M/BT/치폴레

3.뉴스

◆테슬라, 모델Y 상해서 생산 시작

테슬라, 모델Y 상하이서 생산
캐나다 5~7월 판매..첫 중국->북미 생산

"모델 Y, 새롭고 더 싼 버전 나온다"
장거리 버전 보다 7877불 낮은 SUV

이번 분기 9000대 상해 생산 목표
"테슬라 공장 중 비용 가장 저렴"

캐나다서 추가 보조금 혜택도
중국 총 자동차 수출 200만대..올 300만대

◆파산한 BBBY, 다음 절차는

베드배스앤비욘드 결국 파산 신청
"향후 두달 모든 매장 폐쇄, 재고 정리"

매장 360개, 120개 베이비 매장 즉시 청산
북미 직원만 1.4만명..퇴직금 7600만불

부채 52억불, 채권자수만 5만명
1971년 설립후 50년만에 역사 속으로

◆LVMH, 유럽기업 중 첫 시총 5천억불 돌파

LVMH, 주가 장중 사상 최고치
시가 총액 5000억불 이상 돌파

5천억불 클럽, 전세계 9곳
애플, 아람코 등..유럽선 처음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 등
럭셔리 제품 강세에 주가 순풍

◆다이어트 제약사 "보험적용" 로비

다이어트 제약사 보험적용 로비
미국 내 논란 확산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비보험 약물…연간 1만불 이상 부담

비만치료제, 의료보험 적용되면
6,500만 명 추가 수요 전망

위고비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
지난해만 로비 비용 460만불

공화당 의원들, 의회 예산국과 협의중
BMI 등 기준 통과시 메디케어 보장

4.보고서

◆C3.ai/퍼스트솔라

울프리서치 "성장 둔화 주가 부담"
C3.ai 투자 의견 하향 '언더퍼폼'

"24년 실적 목표 실행 회의적"
"30% 매출 성장 경영진 목표 의문"

"베이커휴즈 외 매출 28.3% 늘려야"
올해 성장 11% 전망..목표 주가 14달러

◆시티 "장기 성장 어렵고, 호재 이미 반영"
퍼스트솔라 매도 하향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마진 상승 제한"
"2026년 물량 계약 제한..모듈 과잉공급"

IRA 법안 효과로 올해 45% 상승
목표 주가 220->194달러

엔페이즈에너지, 선런에 대해선
긍정적 촉매 있다고 평가

◆BOA, ALLY '매수' 상향
목표 주가 24->28달러

트루이스트, 리전스파이낸셜
"비용 낮추기 힘들다" 매수->보류

RBC, 브로드릿지파이낸셜 '우수'
"주주수익률, 시장기회" 169달러

미즈호, 텐센트뮤직 '매수'
"경쟁 합리화, ARPU 성장"


뉴욕=정소람/신인규 특파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