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러닝 문화의 새로운 지평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 성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지난 22~23일 광명 IVEX 하이퍼홀에서 개최한 실내 마라톤 대회 '2023 디랙스 인도어 마라톤(2023 DRAX INDOOR MARATH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5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오픈케어, 런콥 등 국내외 유명 러닝 동호회 다수가 참여해 '디랙스 트레드밀'로 실내 마라톤 경기를 펼쳤다.
디랙스는 대회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모든 트레드밀은 동일한 거리와 경사도(0~1%) 코스가 적용되었으며,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작동될 수 있게 했다. 선수들은 동일하게 8km/h의 속도로 시작해서 각자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기록은 벽면에 설치된 전광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한편 즉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도 노출하며 경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기기 결함으로 아쉬움을 겪는 선수가 없도록 여분의 장비도 충분히 마련하였다.
최종 수상은 개인전 5km, 10km, 21km에서 총 42명이 선정됐고, 3인이 힘을 합쳐 21km를 달려야 하는 팀전은 총 5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랙스가 대회에 활용한 디랙스 트레드밀은 ▲ 세계 최초로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스피드 싱크 ▲ 빠른 속도에도 좌우 흔들림을 극소화하는 듀얼인클라인 ▲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트레드밀에서 마라톤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까지 보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트레드밀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이번 대회는 총 5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오픈케어, 런콥 등 국내외 유명 러닝 동호회 다수가 참여해 '디랙스 트레드밀'로 실내 마라톤 경기를 펼쳤다.
디랙스는 대회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모든 트레드밀은 동일한 거리와 경사도(0~1%) 코스가 적용되었으며,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작동될 수 있게 했다. 선수들은 동일하게 8km/h의 속도로 시작해서 각자 페이스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변속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기록은 벽면에 설치된 전광판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한편 즉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도 노출하며 경기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기기 결함으로 아쉬움을 겪는 선수가 없도록 여분의 장비도 충분히 마련하였다.
최종 수상은 개인전 5km, 10km, 21km에서 총 42명이 선정됐고, 3인이 힘을 합쳐 21km를 달려야 하는 팀전은 총 5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랙스가 대회에 활용한 디랙스 트레드밀은 ▲ 세계 최초로 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스피드 싱크 ▲ 빠른 속도에도 좌우 흔들림을 극소화하는 듀얼인클라인 ▲ 최적의 쿠션으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플로팅데크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트레드밀에서 마라톤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까지 보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트레드밀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앞선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