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활동 지표 6개월째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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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 조사 6개월 째 마이너스 영역
6개월 연속 마이너스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처음
6개월 연속 마이너스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처음
미국 제조업의 핵심 지표가 6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공급관리연구소 (ISM)의 제조업 조사는 4월에 47.1%로 전달의 46.3% 에서 소폭 올랐다. 그러나 50% 미만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으로 제조업 활동이 6개월 째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지수가 46.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해왔다.
마지막으로 지수가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7년~2009년 금융위기 때였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