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색상 액세서리·Y2K룩…당신의 여름, 패션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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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검색어 데이터' 분석
실버 컬러 가방·액세서리·샌들
올 여름 패션시장 트렌드 선도
차가운 느낌주는 실버템에
메탈릭 소재 적용 상품 인기
카고 바지·배 보이는 크롭티 등
촌스럽다던 Y2K 패션도 부활
긴 장마 예고에 레인부츠 인기
라탄 등 밀짚소재 핸드백 주목
실버 컬러 가방·액세서리·샌들
올 여름 패션시장 트렌드 선도
차가운 느낌주는 실버템에
메탈릭 소재 적용 상품 인기
카고 바지·배 보이는 크롭티 등
촌스럽다던 Y2K 패션도 부활
긴 장마 예고에 레인부츠 인기
라탄 등 밀짚소재 핸드백 주목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이 다가오면 패션업계는 급격히 분주해진다. 여름 의류는 가을·겨울에 비해 교체 주기가 빠르고 휴가철 극성수기에 수요가 부쩍 늘어나기 때문이다. 각종 유행을 반영한 의상, 액세서리, 신발 등이 출시된 패션 시장에서 올여름 트렌드를 정리해봤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타입서비스’는 원단과 자수 모두 실버 색상을 적용한 캡 모자 ‘그래픽 엠브로이더리캡’을 출시했다. 신발 브랜드 ‘토앤토’가 지난달 말 ‘로우클래식’과 협업해 출시한 플립플롭은 실버 색상이 가장 먼저 품절됐다.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오소이’는 실버를 주 색상으로 2023 S/S(봄여름)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찬호 무신사 매거진 에디터는 “시각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실버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스타일링이 유행”이라며 “여러 카테고리에서 메탈릭 소재를 적용한 상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실버’ 한 방울이면 나도 패션피플
패션업계에서 공통으로 지목한 올여름 대세 키워드는 ‘실버’다. 차가운 스테인리스 소재를 연상시키는 이 색상은 가방, 액세서리, 샌들 등에 다양하게 적용됐다.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검색어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실버백’과 ‘실버 가방’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무신사 스토어 여성 가방 카테고리 인기 순위에서도 상위 20개 제품 중 5개가 실버 색상이었다.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타입서비스’는 원단과 자수 모두 실버 색상을 적용한 캡 모자 ‘그래픽 엠브로이더리캡’을 출시했다. 신발 브랜드 ‘토앤토’가 지난달 말 ‘로우클래식’과 협업해 출시한 플립플롭은 실버 색상이 가장 먼저 품절됐다.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오소이’는 실버를 주 색상으로 2023 S/S(봄여름)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박찬호 무신사 매거진 에디터는 “시각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 ‘실버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스타일링이 유행”이라며 “여러 카테고리에서 메탈릭 소재를 적용한 상품이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