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300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할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체를 300곳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6월 2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고 신청 업체 1천202곳 중 패션, 생활, 주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300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열린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때는 경쟁률이 2.7대 1이었으나, 9월 행사 경쟁률은 4대 1로 높아졌다.

선정기업은 동행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판로 확대 지원을 받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 가치 소비가 늘어나고 중소기업·소상공인분의 판로도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