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주도권 싸움② ISSB 기준, 진정한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을까 조아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9.06 09:26 수정2023.09.25 08: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은 국제회계기준 대신 자국의 회계기준인 US-GAP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공시에서도 ISSB 기준을 채택할 가능성이 낮다. 유럽 역시 이중 중대성에 기초한 독자적인 기준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럼에도 ISSB 기준은 ESG 공시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4조원 투자…산업단지 RE100 속도 내는 경기도 [한경ESG] 이슈 브리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탈탄소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애플, BMW, 마이크로소프트 등 RE100(재생에너지 100%)에 가입한 글로... 2 탑승객에게 탄소 상쇄 옵션 제공 나선 아시아나 [한경ESG] 이슈 브리핑 최근 유럽 승객들에게 자신이 탑승한 항공편의 탄소를 어떻게 상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연락을 자주 받는다. 항공사가 전적으로 탄소 상쇄에 대한 의무를 지는 것이 아니라... 3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깨운 ESG [한경ESG] 이슈 브리핑 일본 증시가 심상치 않다. 올해 니케이 225 지수는 30% 상승했고, 도쿄 증권거래소 토픽스 지수는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경제의 외적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