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롤러코스터 사고…T 익스프레스 운행중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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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18분께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 'T익스프레스'가 운행 도중 10분 동안 갑자기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36명을 태우고 레일을 오르던 '티 익스프레스'가 지상 50여m 높이의 경사진 곳에 멈춰 에버랜드측은 구조 요원을 투입, 레일 옆 계단을 이용해 승객들을 20여분 만에 구조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 'T 익스프레스'가 워낙 민감한 놀이시설인데 승객중에 누군가 휴대폰 등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센서가 작동하면서 자동적으로 정지된것 같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를 낸 'T 익스프레스’는 지난 14일 SK텔레콤이 에버랜드와 제휴하여 선보인 놀이기구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승객 36명을 태우고 레일을 오르던 '티 익스프레스'가 지상 50여m 높이의 경사진 곳에 멈춰 에버랜드측은 구조 요원을 투입, 레일 옆 계단을 이용해 승객들을 20여분 만에 구조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 'T 익스프레스'가 워낙 민감한 놀이시설인데 승객중에 누군가 휴대폰 등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센서가 작동하면서 자동적으로 정지된것 같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를 낸 'T 익스프레스’는 지난 14일 SK텔레콤이 에버랜드와 제휴하여 선보인 놀이기구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