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

KBS ‘아이리스2′, MBC ‘호텔킹’ 등 에서 신선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고윤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캐스팅됐다.
고윤은 불의를 보면 꾹 참다가도 한번 폭발하면 웃통부터 까고 덤비며 몸을 사리지 않는 다혈질에 마초적인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기지만 은하수(장나라)를 몰래 짝사랑하며 한번 마음을 주면 끝까지 변치 않는 지고지순한 순정파인 리조트 프론트 매니저 강기찬 역할을 맡았다.

첫 촬영을 앞둔 고윤은 “여러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좋은 작품에 누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장나라 선배님을 몰래 좋아하는 짝사랑연기를 기대 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 (신하균)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져, 일어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제왕의 딸 수백향’,‘절정’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등을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중에 방영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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