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뉴욕 열애설 / 사진 = 한경DB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뉴욕 열애설 / 사진 = 한경DB
[ 한예진 기자 ]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 및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찌라시가 확산됐다. 이 글에는 '친구가 뉴욕에서 유학 중인데, 송중기와 송혜교가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한경닷컴을 통해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라며 "목격됐다는 것은 정말 오래된 일이다. 당시 휴가차 식사를 같이 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20일 대만의 가수 겸 배우인 임심려와 열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송중기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는 유시진의 상대역인 강모연으로 열연 중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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