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2초 김고은→1초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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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 출연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배우 김고은 닮은꼴이라는 인터넷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인터넷에서 '2초 김고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김고은과 정말 닮았다"고 추켜세웠다.
그러자 심상정 대표는 "1초 정도 비슷하다"며 '2초 김고은'을 '1초 김고은'으로 격하시켰다. 이어 "김고은 팬클럽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예쁜데 입이 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줬다.
심상정 대표는 이 밖에도 학생운동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특히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최근 태극기집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김문수는 학생운동권의 황태자이자 전설이었다"면서도 "'박근혜 사수'를 외치는 김문수는 내게 잊힌 계절"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가 출연한 이날 '썰전' 방송은 시청률 7.447%(닐슨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6.67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심상정 대표는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인터넷에서 '2초 김고은'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김고은과 정말 닮았다"고 추켜세웠다.
그러자 심상정 대표는 "1초 정도 비슷하다"며 '2초 김고은'을 '1초 김고은'으로 격하시켰다. 이어 "김고은 팬클럽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예쁜데 입이 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줬다.
심상정 대표는 이 밖에도 학생운동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특히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최근 태극기집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김문수는 학생운동권의 황태자이자 전설이었다"면서도 "'박근혜 사수'를 외치는 김문수는 내게 잊힌 계절"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가 출연한 이날 '썰전' 방송은 시청률 7.447%(닐슨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6.67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