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신도 "김기동 목사, 아이들 음료 사먹을 돈도 달라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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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24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동 목사에 대한 여러가지 실체들이 다뤄졌다.
김기동 목사는 자신이 교회의 돈을 가져가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고 했으나 약 5400만원을 가져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목사는 사례비를 받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한 것에 대해 "여러분과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다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교회 관계자들은 "우리는 아파트 하나 있는 것을 팔아서 헌금을 했는데 요즘 10억짜리 아파트 다 있지 않냐고 하니까 멘붕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음료수 사 먹을 돈도 달라고 한다. 그 돈을 모아서 하나님 일을 하겠다고 했다. 어린 아이들이 자판기에서 음료수 사먹는 돈도 달라고 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은 이번 X-파일 사건 역시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악의적인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4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동 목사에 대한 여러가지 실체들이 다뤄졌다.
김기동 목사는 자신이 교회의 돈을 가져가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고 했으나 약 5400만원을 가져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목사는 사례비를 받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한 것에 대해 "여러분과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다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교회 관계자들은 "우리는 아파트 하나 있는 것을 팔아서 헌금을 했는데 요즘 10억짜리 아파트 다 있지 않냐고 하니까 멘붕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음료수 사 먹을 돈도 달라고 한다. 그 돈을 모아서 하나님 일을 하겠다고 했다. 어린 아이들이 자판기에서 음료수 사먹는 돈도 달라고 하시는 분"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은 이번 X-파일 사건 역시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악의적인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