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수지 열애](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01.16166053.1.jpg)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9일 "이동욱이 수지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동욱은 '무한도전'을 통해 연애에 대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준하는 이동욱에게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고 싶은데 진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는 시민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왜 이런걸 물어보냐. 나 키스 안 한지 진짜 오래됐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사연을 보낸 시민에게 “남자친구의 입술을 자주 쳐다보라”며 “눈치가 정말 없는 사람이 아니면 왜 그러는지 알 것”이라고 조언을 전수했다.
이어 “마지막 키스가 2년 전이다”라며 “여자친구 좀 소개해 달라”고 정준하를 재촉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국주와 김신영 둘 중 선택하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수고하십시오”라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욱과 수지는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