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유토-CLC 예은도 열애설?…큐브엔터테인먼트 '진땀'

아이돌 펜타곤이 이던과 후이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펜타곤의 멤버 유토가 같은 소속사 걸그룹인 CLC의 예은과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온라인에는 유토 예은의 데이트 장면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장예은이랑 유토. 성수동에서 그냥 대놓고 연애하던데"라고 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유토와 예은의 열애설은 전에도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매니저로 추측되는 남성을 가운데 두고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당시에도 팬들은 열애설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두 사람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

다정한 모습으로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귀는 것 맞네. 한참 연애할 나이인데 축하해줘야지. 이제 우리나라도 연예인들 열애설 나면 축하하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연애를 하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같은 회사에서 하루에 3명이나 열애설 터지면 다른 멤버들이랑 팬들은 기분이 어떨까요?", "이번에도 매니저가 함께 동행한 것 같은데?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앞서 펜타곤의 리더 후이가 같은 소속사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또 다른 멤버 이던이 현아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와 이들의 펜타곤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펜타곤 유토, CLC 예은 사진 SN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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