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진=방송 영상 캡처)

'뮤직뱅크' 위너가 '밀리언즈'로 1위를 차지하며 6관왕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위너의 '밀리언즈'와 엑소의 '러브샷'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위너가 '밀리언즈'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는 화려한 걸그룹이 대거 컴백했다. 먼저 에이핑크는 매혹적인 안무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직하고 당당한 곡 '안아줘요'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춤으로 무장한 타이틀곡 '%%(응응)'을 선보였다.

미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로 돌아온 우주소녀는 여신 느낌을 물씬 풍기는 팝 발라드 곡 '1억개의 별'과 레트로풍의 댄스곡 '라 라 러브'로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

이 외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디크런치, 루나, MUSKY, 엔플라잉, W24, 그레이시, 나상도, 라붐, 러블리즈, 려욱, 보이스퍼, 업텐션, 원어스, 빅스, 베리베리, 크나큰, 청하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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