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투병이후 첫 공식석상 등장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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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오랜만 공식석상…'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2017년 비인두암 진단 이후 모든 활동 잠정 중단
2017년 비인두암 진단 이후 모든 활동 잠정 중단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우빈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오늘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지난해 1월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근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저녁 8시 45분 SBS에서 생중계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오늘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지난해 1월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근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저녁 8시 45분 SBS에서 생중계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