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친일 논란' 해명…오사카 맛집 소개했다가 '매국노' 비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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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해명 "역사의식 삐뚤어진 사람 아니다"
"오해를 사게 할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오해를 사게 할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가수 성시경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식당을 찾은 사진 여러장과 함께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오사카 맛집"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일본의 맛집을 소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는 성시경을 향해 '매국노', '친일파' 등의 비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에 대해 "일본에서 먹은 (음식)사진을 올려서 많은 분들이 많은 욕을 했다. 저도 오해를 사게 할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친일파 논란에 대해선 "역사의식이 삐뚤어지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성시경은 "일본에서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일본에서 먹은 사진이 많다.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NHK E에서 방영 중인 한글강좌 프로그램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최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식당을 찾은 사진 여러장과 함께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오사카 맛집"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일본의 맛집을 소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는 성시경을 향해 '매국노', '친일파' 등의 비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에 대해 "일본에서 먹은 (음식)사진을 올려서 많은 분들이 많은 욕을 했다. 저도 오해를 사게 할 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친일파 논란에 대해선 "역사의식이 삐뚤어지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성시경은 "일본에서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일본에서 먹은 사진이 많다.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NHK E에서 방영 중인 한글강좌 프로그램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