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여자친구 누구? '연봉 1억' 플로리스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대한,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
여자친구와 함께 떠나
나대한 논란 후 여자친구 SNS도 폐쇄
여자친구와 함께 떠나
나대한 논란 후 여자친구 SNS도 폐쇄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 19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나대한이 속한 국립발레단은 대구 공연 이후 자가격리 기간이었다는 점, 일본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국립발레단 측도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나대한과 함께 여행을 떠난 여자친구는 플로리스트 A 씨다. 나대한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에서는 "연봉이 1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나대한이 논란 이후 SNS를 폐쇄하는 상황에서도 여자친구인 A 씨는 한동안 SNS를 운영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카페를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과 관심이 자신에게까지 번지자 결국 SNS를 폐쇄했다. 한편 나대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으로 여러 콩쿠르에 입상하며 2018년 10월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이후 Mnet '썸바디' 시즌1에 출연해 서재원, 한선천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관심을 받았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이후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 단원 전체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은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
나대한과 여자친구의 일본여행이 알려진 후 강수진 예술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나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나대한이 속한 국립발레단은 대구 공연 이후 자가격리 기간이었다는 점, 일본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국립발레단 측도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나대한과 함께 여행을 떠난 여자친구는 플로리스트 A 씨다. 나대한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에서는 "연봉이 1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나대한이 논란 이후 SNS를 폐쇄하는 상황에서도 여자친구인 A 씨는 한동안 SNS를 운영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카페를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과 관심이 자신에게까지 번지자 결국 SNS를 폐쇄했다. 한편 나대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으로 여러 콩쿠르에 입상하며 2018년 10월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이후 Mnet '썸바디' 시즌1에 출연해 서재원, 한선천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관심을 받았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이후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 단원 전체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은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
나대한과 여자친구의 일본여행이 알려진 후 강수진 예술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