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최재현/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최재현이 '야식남녀'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다.

최재현은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최재현은 박진성(정일우)의 친동생 박진우 역을 맡았다.

박진우는 모델 지망생으로, 오디션을 본다는 핑계로 진성의 집에 눌러앉게 되면서 두 사람의 형제 케미와 함께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모델 지망생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매 회차마다 화려한 패션 감각과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라 알려져 최재현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까지 한 번에 엿볼 수 있다.

최재현은 소년24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뇌섹돌'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는 최재현은 앞서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과 '하자 있는 인간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야식남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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