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PD "정유미, 최우식 케미 남달라"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금요일 밤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 정유미와 최우식의 출연이 앞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7일 9시 10분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여름방학'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마당에 텐트를 펴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방학을 만끽하듯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올여름 '여름방학'이 전할 힐링을 예고하는 것. 텐트 너머 따스한 조명 아래 자리한 하늘색 선풍기에서도 여름밤의 정취가 물씬 배어나 은은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케미가 첫 촬영에서부터 남달랐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통해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여름방학'은 오는 17일(금)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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