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키 때문에 스트레스" 고백
17세 장원영, 여전히 성장 중
장원영은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가수 소유, 위키미키 김도연, 러블리즈 이미주, (여자) 아이들 우기, 배우 김동준 등과 함께 출연했다. 장원영은 "키가 더 커진 것 같다"는 유재석의 말에 "마지막 뵀을 때 보다 2~3cm 정도 더 컸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아이즈원의 막내로 Mnet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14세였다. 하지만 완성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식 프로필로는 169cm이지만 17세인 지금도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장원영의 키는 173~174cm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원래 키가 스트레스가 아닌데, 요즘 말을 많이 들으니까 스트레스가 된다"며 "아직도 크고 있냐, 더 큰 거 같다는 말을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 유재석 선배님이 말씀하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은 '런닝맨' 가장 장신인 이광수와 파트너로 활약했다. 큰 키를 이용해 시원시원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광수와 '셀카'를 찍은 후 번호 교환이 아닌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전송해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이광수와 세대차이를 선 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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