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품절남 합류
예비신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2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는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비연예인이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최근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SBS 아나운서에 합격, 2013년 3월 정식 발령을 받았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훈남 외모로 SBS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모닝와이드' 등 교양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ON 트롯' 등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2017년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아나운서대상 TV진행상 예능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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