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아내 윤혜원 발끈하게 한 한마디(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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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달라지긴 했다. 안 본 사이 좀 늙었다"
배우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류승수, 윤혜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류승수는 홀로 아침에 일어나 과자로 배를 채웠다. 같은 시각 윤혜원은 남편을 기다리며 꽃단장에 나섰다. 윤혜원은 오랜만에 만난 남편의 손을 잡았지만 류승수는 스킨십에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승수는 한 달 만에 아내를 만났다고 밝히며 "보통은 일주일에 한 번, 2주에 한번씩 봤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내려 갈수가 없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윤혜원은 남편에게 "나 뭐 달라진 거 없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를 본 류승수는 "느낌이 달라졌다"며 무심하게 반응했다.
이에 윤혜원은 "예전에는 한 번에 알아보지 않았느냐"라며 머리를 쓸어 넘겼다. 류승수는 "머리 안 감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류승수는 "좀 달라지긴 했다, 안 본 사이 좀 늙었다"고 말해 아내를 발끈하게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류승수, 윤혜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류승수는 홀로 아침에 일어나 과자로 배를 채웠다. 같은 시각 윤혜원은 남편을 기다리며 꽃단장에 나섰다. 윤혜원은 오랜만에 만난 남편의 손을 잡았지만 류승수는 스킨십에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승수는 한 달 만에 아내를 만났다고 밝히며 "보통은 일주일에 한 번, 2주에 한번씩 봤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자주 내려 갈수가 없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윤혜원은 남편에게 "나 뭐 달라진 거 없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를 본 류승수는 "느낌이 달라졌다"며 무심하게 반응했다.
이에 윤혜원은 "예전에는 한 번에 알아보지 않았느냐"라며 머리를 쓸어 넘겼다. 류승수는 "머리 안 감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류승수는 "좀 달라지긴 했다, 안 본 사이 좀 늙었다"고 말해 아내를 발끈하게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