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개그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축구 팀으로 뭉친다.

SBS TV는 11일과 12일 설특집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4팀의 선수단이 미니 축구 리그를 펼친다.

한혜진, 진아름 등 톱모델로 구성된 'FC 구척장신'에 이어 개그계 대모 이성미와 이경실, 조혜련, 안영미, 신봉선, 오나미 등이 참여하는 'FC 개벤져스'가 출격한다.

차범근의 막내며느리인 배우 한채아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등은 'FC 국대패밀리', 박선영 등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FC 불나방'의 멤버로 활약한다.

MC로는 개그맨 이수근과 SBS 스포츠 중계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나선다.

오늘 오후 6시, 내일 오후 5시 4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