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김정현/사진=한경DB
서지혜, 김정현/사진=한경DB
서지혜와 김정현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는 8일 "김정현과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지혜와 김정현은 지난해 2월 막을 내린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 절절한 로맨스를 보여줬다. 서지혜는 북한 고위층의 딸 서단, 김정현은 남한의 자유로운 영혼 구승준 역을 맡아 절절한 멜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손예진, 현빈의 사례가 있었지만 서지혜, 김정현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된 것.

'사랑의 불시착' 이후 서지혜와 김정현은 각기 다른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은 tvN '철인왕후'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서지혜는 김지운 감독의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미스터 로빈'(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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