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남성 시선 집중
"진짜 남자친구 맞아?" 축하 봇물
한예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남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지만,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예슬이 이 남성을 '남자친구'라 밝히면서 "축하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인형같은 외모에 완벽한 몸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KBS 2TV '구미호 외전', MBC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주연 배우로 인정받았다.
SBS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JTBC '마담 앙뜨완', MBC '20세기 소년소녀' 등의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영화에서는 '용의주도 미쓰신', '티끌모아 로맨스'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언니네 쌀롱'으로 예능에 나서며 MC로도 활약할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현 소속사와 6월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면 결별하기로 하면서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