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우민/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만찢남' 차우민이 무빙빅쳐스컴퍼니 신작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가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배우 차우민은 '플로리다 반점'의 주인공 해원 역으로 캐스팅됐다. '위시유', '류선비의 혼례식' 등 BL(Boy's Love)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이며 'BL 명가'로 불리는 무빙픽쳐스컴퍼니의 신작 '플로리다 반점'에서 차우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플로리다 반점'은 꽃미남들이 운영하는 중화 식당 플로리다 반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해원이 플로리다 반점에 입성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차우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무빙픽쳐스컴퍼니의 전작 '류선비의 혼례식'이 아이돌 로맨스 전용 앱, 헬로우 라이브 TV, 일본 라쿠텐 TV, 18개국 LINE TV, We TV, iflix 등을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된 '류선비의 혼례식'은 대만 라인 TV의 메인 화면 장식, 일본 라쿠텐 TV의 데일리 차트 1위 등극했다.

앞서 비주얼과 연기력을 고루 갖춘 유환의 발탁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차우민까지 출연이 확정되면서 비주얼 맛집 '플로리다 반점'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