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챈슬러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챈슬러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챈슬러는 5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챈슬러(Chancellor)'의 아트커버를 공개했다.

아트커버 속 화려하게 빛나는 재킷과 함께 새겨진 앨범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챈슬러는 그 어떤 키워드 대신 이름을 앨범 전면에 내세우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암시했다.

5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으로 챈슬러는 그동안 정상급 뮤지션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증명된 감각적인 음악성, 프로듀싱 능력에서 나아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도 각인시킬 예정이다. 챈슬러의 독보적인 감성과 다양한 음색을 트랙마다 느낄 수 있게 완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이 더 주목을 끄는 이유는 챈슬러가 커넥트엔터테인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발표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이기 때문. 강다니엘과 함께 진화해온 커넥트의 제작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첫 신호인 셈이다.

챈슬러의 두 번째 정규앨범 '챈슬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