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제작…한이수·한서준, 웹드라마 주연
▲ 배우 유인나, '시나브로 꿈 조작단' MC 낙점 =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유인나가 강승윤, 이용진과 tvN 새 예능 '시나브로 꿈 조작단' MC로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시나브로 꿈 조작단'은 유인나를 중심으로 한 조작단이 사연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
조작단에는 유인나 외에도 가수 강승윤, 개그맨 이용진이 함께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 MBN '조선판스타' 오는 13일부터 콘서트 = 지난달 30일 종영한 MBN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에 참가한 14개 팀이 콘서트 '난장(亂場):판'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콘서트에는 김산옥, 거꾸로프로젝트, 경성구락부, 김란이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무대와 함께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돼 경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국립창극단 단원 유태평양, 민은경, 박성우도 무대에 선다.
콘서트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스페이스브릭에서 열리며, 티켓은 3일 퀸과 김산옥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 강다니엘, 엠넷 '스걸파' MC = 가수 강다니엘이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에 이어 후속작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MC를 맡는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홀리뱅의 허니제이,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웨이비의 노제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크루의 리더 8명이 마스터로 출연해 심사위원 겸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말 방송.
▲ 웹툰 '여신강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 네이버 지적재산권(IP) 영상화를 담당하는 스튜디오N과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제작사 칵테일미디어가 네이버 인기웹툰 '여신강림'을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한다.
'여신강림'은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며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여신강림'은 tvN을 통해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된 바 있으며 웹툰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 프랑스어 등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 한이수-한서준,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 주연 = 배우 한이수와 한서연이 미래에셋증권이 제작하는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미래의 회사'는 사회생활 초년생이자 신입 애널리스트인 정미래(한이수 분)의 회사생활을 통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이수는 공부 머리는 뛰어나지 않지만 돈 냄새는 기막히게 맡는 신입 애널리스트 정미래를, 한서준은 정미래의 사수이자 7년 차 애널리스트인 신규호를 연기한다.
'미래의 회사'는 오는 8일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