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발매한 일본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는 11월 기준 3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주어지는 것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카오틱 원더랜드'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 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카오틱 원더랜드'로 오리콘 차트를 포함한 일본의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이 앨범은 11월 22일자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2021.11.08~11.14)에서 1위에 올랐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5개 앨범을 연달아 1위에 올린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