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면사포 쓴 스냅사진 공개 "시집가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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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44kg으로 감량한 후 아름다운 외모를 뽐냈다.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면사포를 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웨딩화보가 아니냐는 보도가 이어지자 최준희는 "시집가는 사람 아니다"라며 "작가님과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성인이 된 최준희는 예전과 달라진 성숙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kg까지 늘었다. 지금은 52kg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향후 연예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를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최근 작가의 서재 측과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의 서재 측은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최진실과 야구스타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