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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MBC '내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김희선은 주인공인 저승사자 ‘구련’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일'은 주변의 누군가가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관심과 사소한 행복의 중요함을 전하며 공감을 유발, 판타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