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나하은(왼쪽), 최근 공개된 모습(오른쪽) /사진=한경DB, 틱톡
2020년 나하은(왼쪽), 최근 공개된 모습(오른쪽) /사진=한경DB, 틱톡
5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어썸하은' 나하은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하은의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은 꾸준히 K팝 아티스트의 커버 댄스를 게재하고 있었는데 최근 2개월 동안 어떤 콘텐츠도 업로드되지 않았다. 알고 보니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SM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나하은과 계약 소식을 전하며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지원 아래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유명한 2009년생 키즈 댄서 겸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5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지난 19일 NCT 태용과 가수 원슈타인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ove Theory'(러브 띠어리)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